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공모 상장 청약 배정주식수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공모 상자 청약 배정 주식수

 

 

 

SKIET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차 전지 분리막 사업을 영위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입니다. 4월 공모주 청약을 통해 5월 코스피 시장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오는 4월 22일과 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지만 이미 최대어로 꼽히면서 공모 시장을 기대감으로 한껏 달아오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오는 26일에 공모가가 확정될 텐데요. SKIET의 희망 공모가는 7만8000원~ 10만 5000원입니다.

 

총 공모주식수가 21,390,000 주, 100% 신주모집으로 전체 공모주 수의 절반을 '균등방식'으로 배정합니다. 절반은 기존의 비례방식입니다.

 

균등방식은 공모주 배정물량을 청약자 모두에게 고루 배정한다는 의미, 최소 청약 증거금 이상으로 청약에 참여한 개인투자자들이 모두 균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1주 이상을 꼭 배정받을 수 있을지, 어떤 증권사에서 청약을 하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를 배정받을 확률이 높을지 계산해 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주관사는 총 5개입니다만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다른 4개 증권사는 공동주관사여서 배정 주식수가 미래에셋증권에 비해 적다는 것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배정수량 2,482,768주 가운데 청약한도 124,000주 대표주관회사

 

- 한국투자증권 배정수량 1,718,840주 가운데 청약한도 56,000  공동주관회사

 

- SK증권 배정수량 763,928주 가운데 청약한도 76,000주 공동주관회사

 

- 삼성증권 배정수량 190,982주 가운데 청약한도 9,500주 공동주관회사

 

- NH투자증권 배정수량 190,982주 가운데 청약한도 7,600주 공동주관회사

 

 

 

SKIET (SK 에스케이 아이이테크놀로지) 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배정에 있어 각 증권사는 우대 기준이 있으므로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객별 차등으로 청약 주식수를 배정함에 따라 그동안 거래가 많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증권사를 선별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일반 고객:124,000주(100%), 우대고객:248,000주(200%)

 

- 한국투자증권

  일반 고객:56,000주(100%), 우대고객:112,000주(200%),

  최고 우대고객:168,000주(300%), 온라인 전용 고객:28,000주(50%)

 

- SK증권

  모든 고객 76,000주로 동일

 

- 삼성증권

  우대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9,500주(100%), 19,000주(200%), 4,750주(50%)까지 청약 가능

 

- NH투자증권

  우대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7,600주(100%), 3,800주(50%),

  11,400주(150%), 15,200주(200%), 19,000주(250%)까지 청약 가능

 

 

 

출처 SKIET 증권신고서

 

SKIET (에스케이 아이이테크놀로지)도 SK바이오팜이나 SK바이오사이언스처럼 공모주 청약 붐을 조성할 것으로 내다보여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소액의 증거금으로 참여하는 일반투자자에게는 배정될 주식수가 적거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임직원수가 200명 남짓 수준이어서 총 공모주식수의 20%를 차지하는 우리사주조합 우선 배정분이 모두 소화되기 힘듦, 미청약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SKIET 증권신고서를 보면 우리사주조합에 전체 공모주식수(2139만주)의 20%인 427만8000주가 우선배정돼 있습니다.

 

우리사주조합 배정액을 굳이 계산해 보면,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인 7만 8000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3,336억 원이 되고 상단인 10만 5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4,491억 원이 됩니다.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가 요즘 관심을 모으는 전기차 소재 분리막 업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공모가가 상단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그러면 직원 개인에게 배정되는 금액이 커져 미청약분이 많을 수도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투자자 배정주식수는 전체의 25% 이지만 30%로 641만 7000주가 될 수도 있게 되는 셈.

 

이렇게 되면 우리사주조합 미청약 잔여주식이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될 수 있어 일반투자자의 청약 기회가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상장했던 SK바이오팜의 경우 우리사주조합 배정분에서 미청약이 발생했다고 하니 하나의 기대치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SKIET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의 공모주 청약과 코스피 시장 상장이 4월과 5월 또 하나의 즐거운 상상이 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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