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달러 환율 시세 하락은
국제 사회 위험요소 해소 원인
12월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1108.9원으로 최근 1개월 최종 마감가 1109원을 넘어설 기세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국제 사회의 위험요소들이 제거될 거라는 기대감이 전해져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달러 투자의 메리트가 희석되는 양상으로 전환, 달러 환율은 장중 1101.6원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달러 환율은 하락폭을 줄이며 1103원에 거래를 마치는 모습. 1100원을 기준으로 하락하면 매입의 시간으로, 상승하면 지켜보는 시간으로 투자포인트를 잡고 있습니다.
달러 투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은행금리보다 높은 5%정도의 수익을 예상하고 임하니까요.
12월24일 달러 환율이 하락하게 된 이유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기대감 속에 전날보다 1.9원 내린 1,106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미국이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억회분을 내년 7월 말까지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는 소식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고 평가됐습니다.
또한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해졌고, 예상대로 합의가 됐다고 합니다.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과 유럽연합(EU)은 미래관계를 규정하는 협상에 착수했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브렉시트 전환 기간이었는데 9개월동안 진행해 오던 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한 협정을 영국과 유럽연합이 극적으로 타결지었다고 하는군요.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내년 1월 1일부터 4년 반 만에 브렉시트가 완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쟁점이 됐던 어업 분야에서 양측이 조금씩 양보, 수산 자원이 풍부한 영국 해역에서 EU의 어획량 쿼터를 5년 반동안 25%를 줄이기로 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영국이 선택한 방식으로 영국의 국토와 환경을 가꿀 수 있게 됐고 1973년 이래 처음으로 자신들의 수역을 완전히 통제하는 독립 국가가 될 것이라며 평가했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12월24일 달러 환율 하락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최초 2,800선을 돌파함에 따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달러 유입을 부르니까요. 또한 국내 조선3사의 해외 선박 수주 뉴스와 관련된 네고(달러 매도)도 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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