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 배정주식수 예상

 

 

SKIET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 배정주식수 예상

 

 

SKIET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청약이 마감돼 경쟁률과 균등 및 비례 배정 주식수를 예상해 봅니다.

 

마치 온 국민이 참여해야 했던 공모주 청약 같았습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는 청약일까지 계좌를 개설하며 출발 직전 막차에 급히 올라타는 분위기까지 연출되는 장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SKIET 공모주 청약으로 공모주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분들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2차 전지 분리막 제조회사 SKIET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렇게 한국 공모주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들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사상 최대치인 약 81조 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 모았고 역대 최다수 317만여 개의 계좌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지난 3월 63조 6198억 원의 증거금을 모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록을 한 달여 만에 갈아치운 것이라고 합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의 힘과 자본시장법 시행 전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형 공모주라는 인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SKIET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 제조 부문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도 있어 코스피 시장 상장 후 따상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게 하는 것 같습니다.

 

 

 

 

 

▶ SKIET 공모주 청약 5개 증권사 경쟁률 및 균등배정 예상 주식수

 

미래에셋증권

경쟁률 280.73:1 / 청약건수 1,427,850건/균등 배정물량 1,241,384주 / 균등배정 주식수 0.869

 

한국투자증권

234.90:1 / 청약건수 1,293,832건/균등 배정물량 1,031,304주 / 균등배정 주식수 0.797

 

SK증권

225.14:1 / 청약건수 323,911건 / 균등 배정물량 381,964 / 균등배정 주식수 1.179

 

삼성증권

443.16:1 / 청약건수 750,836건/균등 배정물량 95491 / 균등배정 주식수 0.127

 

NH투자증권

502.165:1 / 청약건수 946,626건 / 균등 배정물량 95491 / 균등배정 주식수 0.19

 

개인적으로 계산해 본 수치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예상대로 20일 제한 없이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했던 미래에셋증권의 SKIET 공모주 일반 청약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은 대표 주관사여서 배정 물량이 가장 많아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 않았습니다.

 

5개 증권사에 모두 계좌를 보유, 각 증권사마다 10주씩 균등 배정으로 청약을 했어도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는 0주.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청약 안 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였습니다.

 

끝내는 복불복 배정이 될 것으로 미리 생각했었지만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역시 1주씩을 하늘의 뜻에 걸 수밖에 없게 돼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옛 말이 여기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1~2주 하늘의 복이 내려올 수 있길 배정될 때까지 기대해 봅니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계좌 개설이 힘들었던 SK증권. 그 덕분에 한정적 인원이 청약이 가능했던 터여선지 균등배정 1주는 다들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SKIET 공모주 청약 비례 경쟁률

 

미래에셋증권 560.46:1

한국투자증권 562.76:1

SK증권 일반 562.85:1

삼성증권 885.33:1

NH투자증권 1003.33:1

 

비례 물량으로 1주를 배정받기 위해서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에 최소 560주 이상을 청약했어야 했습니다.

 

증거금은 29,400,000 원. 위 3개 증권사 경쟁률 기준으로 2주를 받기 위해서는 1120주 이상 청약, 58,800,000 원 이상의 증거금이 필요했습니다.

 

 

 

▶SKIET 우리사주 실권주 배정에 촉각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우리사주 실권주에 대한 사항을 포스팅한 적 있는데요.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공모 상장 청약 배정주식수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공모 상장 청약 배정주식수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이 올해 상반기 최대어가 될 것으로 예상, 많은 청약 투자자들이 몰려 배정주식수가 당연히 적을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반면 우리사주 부문에서 꽤 많은 실권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일반 배정 물량으로 5%까지 확대될 지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이 물량을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키로 했다는 기사에 사뭇 실망하게 됐습니다.

 

그래선지 이런 국민 청원이 올라갔고, 거센 반발에 SKIET 우리사주 미달 물량 기관 배정 재검토라는 한겨레 기사도 이어져 다시 일반 배정주식수 확대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출처 한겨레

 

 

▶ 마치며

 

SKIET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증거금 환불일은 5월 3일. 공모주 청약 배정은 4월 30일이나 5월 3일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배정수량에 대해 기대 모드 가져봅니다. 항상 즐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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