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알려주는 운동 필요 신호
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며 행동반경이 좁아지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입니다.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들고 방역 고민에 스트레스도 증가해 무엇보다 운동에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운동은 숙취해소부터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운동을 하면서 생각정리도 돼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운동은 실제로 심장과 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행복호르몬을 분비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뇌를 활성화해 줘 사고력과 기억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이와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익한 운동이 필요함은 우리 몸에서 신호로 상태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1. 단 음식이 당기고 식탐이 이어진다.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음에도 집에 머무를 때나 주변에서 간식을 권유하면 생각없이 먹게 될 때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운동한 시간만큼 먹는 시간을 줄여주고, 운동 뒤 바로 먹지않겠다는 다짐으로 취식 시간 간격을 늘려줄 수 있어 식사량도 줄어들고 계획적인 식사량을 설계할 수도 있게 됩니다.
실제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고 합니다.
반면 운동이 부족하면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커져 식탐이 계속되고 당분이 많이 첨가 된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계속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두번의 반복은 습관으로 자리잡아 하루 종일 당분이 많이 든 간식거리를 무의식적으로 찾게 돼 몸매도 건강도 망치게 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꾸준한 운동이 식욕도 줄여준다는 점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2. 항상 피로감을 느낀다
운동할 때는 다소 피곤해지기도 하지만 격하지않은 수준의 꾸준한 운동은 근육단련, 폐활량 증가, 스트레스 수치 저하로 활력넘치는 생활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점심식사 시간 이후 짧은 산책만으로 세상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찾아보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 피곤해 하지않고 자신감 넘치며 깨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뱃살이 많이 잡힌다
몸무게는 살찜의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물론 IQ수치만으로 두뇌를 측정할 수 없듯, 몸무게만으로 몸의 상태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는 몸무게 증가는 곧 옆, 앞, 허리 부근 뱃살로 이어집니다.
살찜 자체는 좋지않은 것이지만 내장 장기가 집중돼 있는 복부의 살찜은 특히 유의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복부비반은 심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곧 신체의 여러 수치를 나쁘게 보여줍니다.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40인치(101.6센티미터), 여성은 35인치(88.9센티미터)를 넘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거라고 합니다.
4. 숨이 빨리 찬다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들은 지구력이 보다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폐활량이 좋아지니까요. 따라서 계단도 좀더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평소 운동을 하지않으면 계단 오를 때 신체가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숨을 가쁘게 내쉬게 됩니다. 다리 근육도 빨리 피곤해지겠죠.
숨이 찬 정도를 넘어 계단 오르기가 너무 힘이 들 경우, 심장과 혈관의 순환 체계 활동이 필요하므로 유산소운동이 특히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맺는말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운동.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니죠. 생각에 달려있으니까요.
가벼운 걷기 하루 30분, 일주일 5번정도로 시작해 꾸준하게,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면 계단도 가쁜히 오를 수 있는 체력이 갖춰지고 몸매 또한 좋아질 것입니다.
계획성 있는 운동 마인드를 생활 속에서 지켜나갈 것, 특히 40대중반이후부터는 심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보호를 위해 복부비만 관리에 염두를 둘 필요가 있음을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더 주지하게 됐습니다.
운동이 필요함을 몸이 알려주며 그 신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신호를 받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선할 수 있는 능동적인 사람이 돼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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