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패키지여행 8박9일 1일차
인천국제공항 -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도착 - 그랜드바자르 (리라환전) - 저녁식사(쉬쉬케밥) - 투야프 팔라스 호텔 체크인
6.25전쟁때 연합군으로 군대를 파견했던 터키.
그래서 한국과 피로 맺어진 형제라고도 하는 터키.
지리적,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동양인지 서양인지 가끔 헷갈리기도...오히려 유럽과 아시아 문명의 조화를 찾아볼 수도 있는 매력적인 나라, 터키.
안전상의 문제로 자유여행보다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게 됐고, 그 여정을 정리하고자 한다.
- 오전9시35분 출발 아시아나항공 OZ551
터키로 가는 길은 터키항공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다.
먼저 1식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의 시그니처인 쌈밥! 이 쌈밥은 대한항공 보다도 아시아나항공을 선호하게 된 이유가 되기도 했다.
왜 일까?
그 이유를 살펴 보니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쌈밥에는 일반적으로 불고기가 제공됐었던 것 같다.
반면 이날에는 제육볶음이었던 것.
고기의 종류부터 질감과 양념에서 차이가 났으니...기대에 못 미침이었던 것.
제육볶음 맛도 만족스럽지 못해 기내식을 많이 남기게 됐다.
그런데 이게 화근이 된다. 터키 현지음식은 향이 강해 입에 맞는 음식 찾기가 쉽지않다는 것! 기내식을 아주 잘 먹어둬야 했음을 현지에서 나중에 후회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맛이 없었던 적 없는데...김치볶음밥과 제육볶음은 첨 봐서 ㅜ
- 11시간55분비행. 터키 오후3시40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도착
예정된 정시에 비행을 잘 마치고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에 잘 도착했다.
비행기를 타고 이스탄불까지 가서 입국심사를 받는 것은 개인 몫인 셈.
- 이스탄불 시내이동 그랜드바자르 도착
터키 패키지 여행 일행은 20인남짓이었다.
터키는 거리 곳곳에 이런 돌들이 쌓여있는데 모두 유물이라고 한다.
- 그랜드 바자르 & 리라환전
터키에서, 이스탄불에서, 첫번째 여행방문지는 그랜드바자르였다.
Beyazıt Mh., Kalpakçılar Cd. No:22, 34126 Fatih/İstanbul, 터키
- 첫날 저녁식사는 쉬쉬케밥
저녁식사로는 현지식으로 쉬쉬케밥이었다. 터키패키지여행 식당은 Doy-Doy restaurant.
향신료가 강해서 영 맞지않았다. 여행때마다 현지식을 일부러 더 즐기는 편이어서 한국 인스턴트 식량도 별도로 준비해 가지않아 앞으로의 여행이 좀 편치만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시작됐었다.
- 호텔1 TUYAP PALACE HOTEL : 투야프 팔라스
유럽은 호텔시설이 좋지않아서 가급적 등급이 높은 호텔을 지정한 여행상품을 정하는 것이 좋다
투야프 팔라스 Cumhuriyet Mahallesi Eski Hadımköy Yolu Caddesi 9/2, 34500 Büyükçekmece/İstanbul,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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