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1월31일까지 연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1월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새 거리두기 조정안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18일(월요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되고 설 연휴 생활방역수칙도 덧붙였습니다.
기존의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 유지하되 세부적으로 유연화한 느낌이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자영업자들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지만 일단 카페의 영업제한 일부 해제가 반갑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내에서 시식, 시음, 견본품 운영 금지와 이용객 휴식공간 이용금지도 계속됨은 여전히 불편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페 내 취식 가능은 반갑습니다. 2인 이상이 커피, 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시 매장 내 1시간 머물 수 있게 됐습니다. 추위에 언 몸을 녹일 겸 실내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할 수 작은 짬이 생긴 셈인 것 같습니다.
2인이상일 경우면 혼자 카페를 이용하는 것이 의문스럽기도 합니다만 1시간이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페 및 식당 내 취식은 이전처럼 21시까지만 가능하고 21시이후는 포장, 배달만 가능한 것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월31일까지 연장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표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중에 대형 서점에 책을 사러 갔다왔었습니다. 다행히 방문했던 날이 아니었지만 그 주변 지역의 한 상가를 방문한 사람들은 연락을 바란다는 구청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받게 됐습니다. 여전히 외출을 자제해야하는 시기임이 느껴졌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건과 함께 다가오는 2월 설 연휴 생활방역 수칙도 전해졌습니다.
길어지는 거리두기에 친지 방문과 제사 참석을 어떻게 해야할 지 또다시 고민 모드입니다.
확진자수가 급증하지않는 선에서 줄어들고 있어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하지만 날씨도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 맹위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개인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하니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할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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