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될 코로나 백신
종류와 장단점 및 접종시기
정부가 수입해 올 백신은 총 4종류로 정해졌나 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의 코로나19백신.
개발업체마다 백신의 유효성이 다른데요.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70%.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알려진 것처럼 저용량일 때는 90%라고 했습니다. 얀센은 아직 발표전인 상태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유효성이 높은 백신 접종을 선호할 듯 합니다. 그런데 접종할 때 회사 선택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해집니다.
4종류의 코로나19 해외 백신의 장단점과 접종시기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정부가 국내에 도입키로 한 해외 개발 백신은 4400만명분. 사회필수서비스 인력들의 접종비는 무료지만 해당되지않는 사람들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약사별로 화이자 2000만회분, 모더나 2000만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 얀센 400만회분을 선구매할 것이라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핵산(mRNA)과 중화항체를 유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활용해 중화항체+세포 매개 면역까지 비중있게 유도합니다.
면역반응면에서 중화항체는 3개월후 소멸하고 면역세포(T세포, B세포)는 6개월이상 면역이 지속됩니다.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더 오래 면역 작용을 하게 됩니다. 반면 살아있는 바이러스여서 부작용 위험이 이론적으로 더 높다고 합니다.
이것이 해외에서 개발된 백신들의 장단점입니다.
접종시기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백신으로 내년쯤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반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불확실한 상태라고 합니다.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할지, 과연 접종을 할 수 있을지 불명확한 상태지지만 영국에서 90세 할머니가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하므로써 앞으로 백신 접종이 이어질 것으로 여겨지네요.
백신마다 차이점이 있음을 숙지해 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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