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이용후기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가운데 1박 하며 쉬어가기로 했던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이용 후기입니다.
경주를 둘러보느라 리조트에 너무 늦게 도착해 외관을 찍지 못한 관계로 한화리조트 경주 공식 홈페이지의 이미지를 참고합니다.
처음 계획으로는 안동 한옥에서 1박을 한 뒤 안동-포항-경주-울산-부산 순서로 천천히 여행하려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란 기상예보 때문에 부산으로 빨리 이동하기로 변경하면서 바쁘게 경주로 가게 됐답니다.
호텔로 미리 예약을 해 둔 상태였는데, 회사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머무르게 됐습니다.
숙소는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패밀리형.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돼 있었습니다.
밤늦게 정신없이 체크인을 해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1층을 살펴보게 됐습니다.
여기가 한화리조트 경주 에톤의 1층 프런트. 천장에 매달린 기와지붕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에 시선이 뺏겼었습니다.
보이는 것 모두가 경주스러움에 가치를 느꼈습니다. 경주에는 몇 번이나 가봤지만 오랜만에 또다른 경주의 변화된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었거든요.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1층에서는 뽀로로아쿠아빌리지가 내려다 보였는데 지금은 휴장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코로나 때문이죠.
그리고 1층에는 카페베네, 편의점 GS25와 CU, 아빠 피자 매장, 레스토랑 아사달이 있었습니다.
경주 한화리조트는 기존의 담톤과 신규 건물인 에톤이 있는 걸로 아는데 뽀로로 아쿠아빌리지와 주요 시설물들은 에톤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에톤의 객실은 2층부터 8층까지입니다.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패밀리룸은 방 2개, 거실, 욕실로 구성돼 있고 침대방과 온돌방 선택할 수 있어서 침대방으로 할지 말지 고민하며 갔었는데 체크인 시간이 너무 늦어져 이미 선택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에톤 패밀리 온돌방에서 지내게 됐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렇게 간결하면서도 아담한 객실이었는데 말입니다. 한화리조트 경주가 오래됐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패밀리룸 온돌방의 현실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실망해선지, 피곤해선지 사진도 좀 아무렇게나 찍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에 숙박을 한다면 방에 에어컨이 없어 거실의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야 할 것 같습니다.
경주 한화리조트는 콘도여서 음식을 해 먹을 수도 있지만 딱 10시간, 잠만 자기로 해 하룻밤 지내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욕실의 세면대, 샤워실과 화장실이 별도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변기가 따로 있어 2인이 욕실을 사용하는 셈이 돼 편리한 점이 됐습니다.
경주 한화리조트는 보문단지에 위치해 찾아가기에도 여행하기에도 편했던 것 같습니다. 에톤 패밀리룸 1박 이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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